잘하고 있는 우리 이강인 선수 소식입니다.
이강인, PSG에서 빛나는 활약 지속... 낭트전에서 선발로 활약, 결승 골 기여
프랑스 프로축구 팀 PSG(파리 생제르맹)의 한국 선수 이강인이 계속해서 눈 부른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열린 2023~2024시즌 리그앙 15라운드에서 PSG는 FC 낭트를 2-1로 이기며 리그 1위를 유지했습니다.
이강인은 해당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후반 38분에 세운 프리킥 상황에서 이강인이 올린 정확한 크로스로 인해 결승골이 탄생했습니다.
라퐁이 헤더로 막은 공을 콜로 무아니가 넣어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전반 16분 킬리앙 음바페를 향해 정확한 공간 패스를 보내 득점 기회를 창출했습니다.
음바페의 슛은 수비의 육탄 방어에 막혔습니다. 전반 24분에는 문전으로 왼발 크로스를 올렸지만 부정확했습니다.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선 전반 추가 시간 2분에는 음바페에게 정확한 오른발 크로스를 전달했지만 음바페가 헛발질을 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이강인은 축구 통계 매체인 소파 스코어로부터 최고 평점인 7.8을 받았으며, MVP에도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경기 동안 77번의 터치, 패스 성공률 79%, 키 패스 3회를 기록하며 팀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PSG는 이강인의 인기를 고려해 구단 사상 처음으로 '한글 유니폼'을 선보였습니다.
이는 PSG가 이강인을 통해 급증한 한국 팬들을 위해 마련한 서비스로, 이강인은 팀 동료 음바페와 함께 판매 1위를 다투는 등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PSG에 따르면 이강인 영입 후 홈구장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한국 팬은 20% 증가했으며,
SNS 한국인 팔로워도 크게 늘었습니다.
PSG는 "고요한 아침의 나라에서 온 팬들의 관심이 높아졌다"고 기뻐했습니다.
이렇듯 이강인은 PSG에서 주목받는 선수로서 팀의 중심 역할을 해내며 향후 더 큰 기대를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의 레전드로 자리잡았으면 좋겠습니다.